티로보틱스, 다크팩토리 '카이로스' 밸류체인 부각에 7%대↑[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2일, 오전 09:30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티로보틱스(117730)가 장 초반 7%대 상승 중이다. 로봇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업으로 부각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티로보틱스는 전거래일 대비 7.06%오른 1만932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 대비 11.36% 오른 2만1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티로보틱스는 최근 카이스트(KAIST)가 구축한 AI 공장 통합운영 플랫폼 ‘카이로스(KAIROS)’ 실증에 자체제작 휴머노이드 ‘티알웍스(TR-WORKS)’와 자율이송로봇(AMR)을 공개했다. 회사는 플랫폼 내에서 AMR 기반 공정 자동화와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기술을 담당한다.

카이로스는 피지컬 AI 기반 공정을 실제 제조 환경에 구현하기 위한 ‘다크팩토리’ 테스트베드다. 다크팩토리는 조명 등 사람이 작업하기 위한 환경이 필요 없는 완전 무인 공장을 의미한다. 로봇과 AI를 결합해 공정을 무인화하는 구조로 AMR·휴머노이드·협동로봇을 하나의 운영 체계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플랫폼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1조원 규모의 피지컬 AI 실증 사업과도 연계된다. 향후 지역 내 스마트팩토리 인프라 구축을 넘어 ‘K-제조 지능형 공장 패키지’ 형태로 해외 수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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