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최운열(사진) 한공회 회장은 청년 회계사들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감사시즌 근로환경 개선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감사현장 참여 회계사가 건강한 근로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때 회계투명성도 보장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업계의 자성을 촉구했다. 회칙상 직무의 적정한 수행을 위한 회원 지도·감독 규정을 근거로, 노동법규 준수 여부를 포함한 준법 경영 점검 의지도 피력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감사 현장의 청년 회계사들 의견을 수렴해 재발 방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안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한공회는 감사시즌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으로 △4~5월 감사현장 실무자·청년회계사 등 의견 청취 △3분기 내 회계법인 대상 준법 가이드라인 마련 검토(필요시 TF 운영) △연내 중장기 근본적 개선 방안 추진(결산월 분산 등 관련 법령개선 건의) 등을 제시했다.
준법감시인들은 회계법인 별로 감사시즌 근로환경 실상을 공유했으며 이번 기회에 근본적 개선 방안 마련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아울러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감사업무 수임경쟁 심화에 따른 감사예정시간 보수적 산정과 이로 인한 감사보수 하락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외부감사 대상회사의 97.2%가 12월 말 결산으로, 감사시즌 과도한 업무집중도에 관한 구조적 문제도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