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최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SK증권은 해당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SK증권)
SK증권은 2022년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받은 이후 스코프 1·2·3 온실가스 배출량은 물론, 탄소회계금융협회(PCAF) 기준에 따른 금융배출량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왔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지속가능 금융 부문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SK증권은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 지위를 획득했으며, 자연관련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 참여와 국제회계기준(IFRS) S2 준수 등을 통해 기후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등 자연 리스크 관련 공시 수준도 높이고 있다.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체계도 ESG 경쟁력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SK증권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과 함께 ISO 37001, ISO 37301 인증을 바탕으로 윤리·준법 경영 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 사외이사 과반 체제와 이사회 의장·대표이사 분리 운영을 통해 견제와 균형 중심의 지배구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수상은 ESG가 선언적 구호를 넘어 경영의 실질적 기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장이 인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ESG 역량과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하고 고객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