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재확산에 치료제 부각…애드바이오텍 6%↑[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3일, 오전 10:0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애드바이오텍(179530)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재확산으로 계란값과 축산물 가격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애드바이오텍이 보유한 AI 대응 기술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애드바이오텍은 오전 9시 58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5.96% 오른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AI 확산으로 산란계 살처분이 확대되면서 계란 가격이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3월 기준 계란 한 판 가격이 7000원대로 올라서는 등 소비자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외식업계 역시 원가 상승 압박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애드바이오텍은 면역난황항체(IgY) 기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정 병원체를 표적하는 항체 기반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가축 질병 대응과 생산성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군 중 하나인 H9N2 저병원성 AI 항체 치료제 ‘Anti-H9 ScFv’는 경구 투여 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 투여 4주차 기준 혈중 항체 수준이 기존 대비 약 30~40% 증가했다. H9N2 저병원성 AI는 산란율 감소와 육계 생산성 저하를 유발해 농가 피해로 이어지는 대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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