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7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7.9% 증가한 172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별도법인 영업이익은 27.9% 증가한 1704억원이 기대된다”며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기존점 성장률이 각각 2%, 4.5%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말 부진에서 벗어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 개선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달리 업계 전반의 프로모션 강도가 완화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에 따라 매출총이익률(GPM)은 소폭 개선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온라인 사업과 관련해서는 “SSG닷컴의 1분기 영업적자는 197억원으로 분기 기준 적자 축소가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해 물류 품질 이슈로 악화됐던 실적이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회사 실적에 대해서는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영업이익이 25.9% 감소한 260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일회성 비용 영향이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조선호텔은 영업이익이 403% 증가한 91억원으로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며 “인바운드 수요 회복과 ADR 상승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황과 관련해서는 정책 변수와 경쟁 환경을 동시에 짚었다.
그는 “정부 추경으로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대형마트에서 사용이 불가능해 단기적으로는 매출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다만 홈플러스 구조조정은 지속되고 있으며 운영자금 부족에 따른 영업력 약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경 영향은 일시적이지만 홈플러스 구조조정 영향은 지속된다”며 “동사의 수혜 강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