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해외 성장세 지속 기대-NH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6일, 오전 07:5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달바글로벌(483650)에 대해 글로벌 채널 확장과 해외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2만5000원을 유지했다. 달바글로벌의 현재 주가는 14만7500원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 성장 또는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16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0억원으로 2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지역별 성장세가 뚜렷하다.

북미 매출은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가 예상되며 일본(334억원)과 유럽(110억원) 역시 각각 51%, 15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유럽에서는 아마존 채널에서 주요 제품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북미는 추가 성장 여력이 크다. 코스트코와 얼타 등 오프라인 채널 리오더가 예정돼 있고, 틱톡과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매출 증가도 이어지면서 2분기에도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중장기 성장성도 유효하다. 2026년 해외 매출 비중은 69%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지역 다변화와 제품군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6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5배 수준으로 글로벌 성장성을 감안하면 부담이 크지 않다”며 “주가 조정 시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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