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2Q 실적 성장·소캠 수혜 기대에 13%↑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6일, 오전 09:2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심텍(222800)이 장중 13%대 강세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19분 현재 심텍은 전거래일 대비 6550원(13.22%) 5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 소캠 모듈 관련 수요 확대에 힘입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심텍의 2026년,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7%, 38% 상향한 1550억원, 238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그간 레거시 기판에 대한 노출도가 큰 특성상 금도금액 등 재료비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가운데, PCB 판가 인상에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에 연초 이후 주가가 경쟁사 대비 부진했다”며

“다만 이러한 변수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소캠(SOCAMM)에 대한 기회 요인이 예상보다 커졌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2분기부터 원가 부담이 낮아지는 한편 판가 인상 효과는 본격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어 “결론적으로 판가, 재료비의 방향이 긍정적으로 바뀌며 2분기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고, 소캠에 대한 장기 전망은 강화됐다”면서 “기판 업종 내 아웃퍼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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