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GPS]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가스는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스틱-한투PE 컨소에 울산GPS 지분 49%를 1조2242억원에 매각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SK케미칼 자회사인 SK멀티유틸리티 역시 지분 49%를 371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울산GPS와 SK멀티유틸리티 패키지 매각 대금은 총 1조5952억원이다. 양도 예정일은 오는 5월 29일이다.
울산GPS는 SK가스가 지분 99.48%를 들고 있는 복합발전 자회사다. 기존 석탄 화력에서 LNG·LPG 겸용 복합화력으로 전환하는 데만 SK가스가 약 1조4000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SK멀티유틸리티는 2021년 SK케미칼에서 물적분할된 울산의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미포국가산업단지 등 울산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스틱-한투PE 컨소는 지난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구체적인 인수 조건을 논의해왔다. 인수 대금의 절반은 인수금융으로, 나머지 금액은 기관투자자(LP)를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펀드를 통해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