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아스필산과 79억 계약…탑머티리얼 6%↑[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7일, 오전 09:2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차전지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탑머티리얼(360070)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튀르키예 기업과의 계약 체결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탑머티리얼은 오전 9시 21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6.10% 오른 1만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튀르키예 에너지 기업 ‘아스필산’과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턴키(Turn-key)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520만달러(한화 약 79억원) 규모다.

아스필산은 정부 지원을 받아 드론용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튀르키예 대표 배터리·에너지 기업이다. 유럽에서는 최초로 원통형 배터리 양산에 성공하여 군수 및 산업용 전원 시스템을 포함한 폭넓은 영역에 배터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본 계약은 인산철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제조라인 구축 사업이다. 설계부터 장비 공급, 설치, 시운전 및 소프트웨어 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Turn-key) 방식이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양사는 향후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탑머티리얼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원통형 배터리 셀 생산라인 전반에 대한 시스템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생산 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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