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자사주 소각 진행…주주환원 정책 본격 가동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8일, 오후 04:58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336570)은 보유 중인 자기주식 43만7749주를 소각한다고 8일 공시했다.

원텍 CI. (사진=원텍)
이번 자사주 소각은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 수만 줄이는 방식으로, 주당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시장에 분명히 보여주는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원텍은 이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했다.

원텍은 이번 자사주 소각을 시작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단발성 조치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회사는 임직원 주식보상 제도 운영에 있어서도 기존 보유 자기주식을 활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주주 권익 보호와 책임경영을 고려한 결정이다.

원텍 관계자는 “주주총회에서 밝혔듯, 미래 성장과 주주환원을 균형 있게 고려해 이익 증대를 통한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며 주주중시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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