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지난 6일 기준 편입 종목엔 로켓 발사체 기업인 로켓랩(Rocket Lab), 위성통신 업체 AST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과 에코스타(EchoStar), 우주탐사·달 인프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위성정보서비스 기업 플래닛랩스(Planet Labs), 우주방위산업 관련 크라토스 디펜스 앤드 시큐리티 솔루션스(Kratos Defense & Security Solutions), 항공우주 부품업체 트랜스다임(TransDigm) 등이 포함됐다.
NH투자증권은 특히 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높은 연관성에 주목했다. 미사일 방어와 정찰·감시 체계를 갖춘 우주 관련 기업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될 때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고, 이는 단순한 테마성 접근을 넘어 국방비 확대와 우주 인프라 투자 증가의 수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분야라는 설명이다.
앞으로 상장이 거론되는 스페이스X를 염두에 둔 구조도 눈길을 끈다. NH투자증권은 스페이스X와 같은 핵심 기업이 상장할 경우 최대 25%까지 신속하게 특별 편입할 수 있도록 지수를 설계해 확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지난 3월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빠르게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Select 미국우주항공 지수는 우주 관련성이 낮은 종목은 제외하고 산업 성장 경로에 있는 핵심 기업만 정교하게 선별했다”며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와 국방·안보 수요 확대가 맞물리는 현 시점에서 우주항공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