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나프테라퓨틱스)
이번 AACR 2026에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KNP-101 반복투여 시 인터페론 감마(IFN-γ)의 조절 양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IFN-γ는 IL-12의 항종양 효과를 유도하는 핵심 인자로,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에 대한 공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전신에서 IFN-γ가 과도하게 유도될 경우 독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IL-12 기반 치료제 개발에서는 이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혀 왔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다양한 종양 모델(CT26, MC38, EMT6 등)에서 KNP-101의 투여 간격과 용량을 조절하며 IFN-γ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KNP-101을 반복투여 했을 때 종양 미세환경에서는 IFN-γ 유도를 통해 종양 성장이 억제된 반면, 전신에서는 IFN-γ 노출이 최소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반복투여 환경에서도 종양 내 항종양 면역 활성은 유지하면서 전신 독성은 낮출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다.
또한 회사 측은 반복투여에 따라 IFN-γ 반응 양상이 변화하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는 향후 KNP-101의 용량, 투여 주기, 병용 전략 등을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나프테라퓨틱스 장지훈 CTO는 “이번 AACR 발표는 KNP-101의 항종양 기전과 반복투여 시 나타나는 면역조절 특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연구성과”라며 “향후 임상 개발 과정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의 균형을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에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이병철 대표 및 장지훈 CTO가 ‘Rational design of a repeated-dosing schedule for KNP-101 guided by IFN-γ regulation’ 주제로 발표하고 다양한 회사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