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CGM '케어센스 에어' 독일 공보험 등재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9일, 오후 03:2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가 독일 공보험 체계인 ‘GKV’(Gesetzliche Krankenversicherung)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아이센스)
GKV는 독일 전체 인구의 약 90% 이상이 가입한 공보험 체계로, 해당 보험에 등재될 경우 처방 기반의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CGM과 같은 의료기기는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실제 사용 확대가 결정되는 구조를 갖고 있어 이번 등재를 통해 독일 내 실질적인 판매 기반이 마련됐다.

독일 CGM 시장은 유럽 내에서도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GKV 등재가 독일 CGM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돼 유럽 지역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보험 체계 내에서의 사용 확대는 제품의 임상적 신뢰성과 시장 내 입지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아이센스는 주요 국가별 보험 등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독일 보험 등재는 한국·영국·에스토니아·헝가리·폴란드·체코에 이어 7번째 사례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CGM 시장 공략을 단계적으로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독일 GKV 등재는 유럽 시장 공략에 있어서 중요한 마일스톤”이라며 “올해 CGM 매출 4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아이센스는 지난 2월 차세대 CGM 제품 ‘케어센스 에어 2’의 미국 CGM 시장 진출을 위한 FDA 임상 절차에 본격 돌입한 바 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