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HTS·MTS 거래 한때 지연…30분 만에 정상 복구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9일, 오후 06:1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메리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거래 지연이 발생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증권사 전산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모습이다.

(사진=메리츠증권 홈페이지 갈무리)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이후인 오후 3시 40분부터 약 30분간 메리츠증권 HTS와 MTS에서 일부 고객의 접속이 지연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보유 종목 조회와 주문 접수에 불편을 겪었다.

메리츠증권은 공지사항을 통해 HTS·MTS 시스템 이상으로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라고 안내한 뒤 즉시 조치에 나섰다. 이후 시스템은 약 30분 만에 정상화됐다.

회사 측은 서버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메리츠증권은 이달 1일 정규장 시작 전 프리마켓에서도 약 5분간 거래 지연을 겪은 바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로 거래 지연이 발생했으나 현재는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복구된 상태”라며 “고객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을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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