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지난해 건축·주택 부문에서 준공정산이익이 반영되며 15% 이상을 기록했던 마진을 이번 분기에는 10% 초반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반영했다”며 “상반기 동안 경상적인 잔고 마진 수준을 확인한 뒤 추정치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건자재 가격 상승 시기에 착공했던 주택 현장의 준공과 정상 마진 현장의 매출 반영이 확대되면서 현장 믹스 개선이 영업이익 성장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동안 실적 변동성이 컸던 플랜트와 신사업 부문도 일회성 비용이 지난해 대부분 반영된 이후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으로 가정했다”고 덧붙였다.
팀코리아 원전 수주 풀 확대도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한수원이 신규 원전 건설 주간사 선정에서 신규 사업자 참여를 허용하면서 입찰 경쟁을 유도할 것임을 밝혔다”며 “GS건설은 신월성 1·2호기,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1·2호기 보조시설 등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약 100명 수준의 원전·소형모듈원전(SMR)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가는 원전 수출 시공 가능성과 주간사 참여 기대를 반영하며 기존 주택주에서 탈피해 재평가가 진행 중”이라며 “중동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레코드를 바탕으로 향후 재건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