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LIG D&A와 '국방 인공지능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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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14일, 오전 08:5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기업 마키나락스는 LIG 디펜스& 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와 ‘국방 인공지능(AI)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마키나락스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9일 국방 인공지능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민성 국방사업본부장, 윤성호 대표(이상 마키나락스), 신용화 미래전장사업본부장, 김재경 복합무인통제연구소장, 여동욱 무인화미래전사업부1팀 팀장(이상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사진=마키나락스)
지난 9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상호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방 AI 분야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국방 AI 분야 사업 참여 △국방 핵심기술 과제기획 및 소요제기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상호 관심 분야 인력 및 지식정보 교류 등이다. 양사는 본 사업 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키나락스는 방위사업청 선정 ‘방산혁신기업 100’ 중 유일하게 자체 AI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국방 특화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핵심 제품인 ‘런웨이(Runway)’는 네트워크가 단절된 폐쇄망과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국방 환경에서도 AI 모델의 개발부터 배포, 운영(DataOps/MLOps/LLMOps)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마키나락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방과학연구소, 합동참모본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해군1함대사령부 등과 함께 국방 현장에 특화된 실질적인 AI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신용화 LIG D&A 미래전장사업본부장(부사장)은 “국내에서 독보적인 산업 특화 AI 기술력을 보유한 마키나락스와의 협력이 대한민국 국방 무기체계의 지능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LIG의 방산 분야 도메인 전문성과 마키나락스의 AI 기술을 결합해 미래 전장의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초격차 국방 AI 솔루션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거칠고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산재한 전장은 네트워크가 단절된 상태에서도 즉각적인 판단이 필요한 미션 크리티컬한 환경이라는 점에서 제조 현장과 매우 유사하다”며 “공장에서 검증된 마키나락스의 AI 기술력과 LIG의 방산 도메인 전문성을 결합해 지능형 무기체계를 만들며 대한민국 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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