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어로는 알루미늄, 티타늄 등 초합금 소재를 사용해 마이크로 단위부터 대형 사이즈까지 아우르는 항공우주 부품 정밀 가공 분야의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는 최첨단 장비를 통해 위성 및 우주 발사체용 툴(Satellite & Space Launch vehicle tools)을 제작 납품해왔으며, 특히 국내 유일의 Bell 412 최종조립 수출회사로서 글로벌 회전익 전문회사인 Bell Textron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스피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하나에어로가 생산하는 고성능 우주항공 부품에 대해 북미 지역 우주 산업 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스피어는 글로벌 최정상급 우주발사체 기업 등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나에어로의 정밀 가공 제품을 독점 공급하며, 하나에어로는 스피어가 발주하는 특정 주문에 대한 단독 제조사로서 기술적 지원과 품질 대응을 총괄하게 된다.
스피어는 그간 개별 벤더사와의 협업 구조를 넘어, 장기 협력이 가능한 핵심 파트너를 선별하고 구조화하는 공급망 통합 전략을 추진해 왔다. 트리스(정밀 튜브)에 이어 하나에어로(정밀 가공)를 핵심 제조 파트너로 확보함으로써, 스피어는 고사양 특수합금 부품의 △공급 안정성 △품질 적합성 △납기 대응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통합형 공급망 체계를 확장했다.
이번 계약은 2036년까지 유지되는 장기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이후 5년 단위 자동 갱신 및 프로젝트 종료 시점까지 효력이 연장되도록 설계되어 글로벌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완벽히 보장한다.
스피어는 “이번 하나에어로와의 독점 계약은 스피어가 설계한 ‘글로벌 우주항공 공급망’이 실질적인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갖췄음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스피어는 단순한 공급자가 아니라 인도네시아 ENC 제련소를 통한 원소재 확보부터 국내외 최정상급 제조사 들과의 독점 파트너십을 결합한 ‘서플라이 인테그레이터(Supply Integrator)’로서 대체불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피어는 앞으로 우주산업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차세대 AI 우주 데이터센터 등 고신뢰성 소재와 정밀 가공 기술이 요구되는 첨단 산업 분야로 공급망 모델을 지속 확장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티어 SCM 오케스트레이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