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회사 측은 자체 보유 배터리 모듈 조립 자동화 장비(BMA)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배터리 모듈팩 개발을 추진하고 이차전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전담 조직(TF) 구성을 마쳤으며 올해 하반기 시제품 출시, 내년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엔에스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차세대 주력 폼팩터로 부상하고 있는 4680(46파이) 원통형 배터리를 중심으로 초기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46파이 배터리는 기존 2170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와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춰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확대가 예고돼 있다.
여기에 ESS 업계의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액침냉각 방식의 열관리 시스템’도 적용해 기술적 차별화에 나설 방침이다. 배터리 셀을 냉각 유체에 직접 침지시키는 액침냉각 방식은 기존 공냉·수냉 대비 냉각 균일성이 뛰어나고, 열폭주 발생 시 인접 셀로의 전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엔에스는 이를 바탕으로 산업용 및 그리드 연계형 ESS 시장 진출을 주요 사업 목표 중 하나로 설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