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봇 ‘쓰리스핀 슬림’,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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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20일, 오전 08:4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270660)은 자사 물걸레 로봇청소기 ‘쓰리스핀 슬림(TS450)’이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쓰리스핀 슬림(TS450)’. (사진=에브리봇)
이로써 앞서 수상한 iF 디자인 어워드 2026 Gol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의 심미성뿐 아니라 내구성, 인체공학, 기술 혁신과 디자인의 융합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있는 시상이다. 글로벌 주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시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상작이 선정된다.

이번 수상에서 쓰리스핀 슬림은 국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초슬림 바디의 물걸레 로봇청소기로 3개의 패드가 바퀴 대신 회전하는 로보스핀 구조를 적용해 바닥에 강하게 밀착하며 높은 수준의 물걸레 청소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외형 디자인을 넘어 핵심 기술인 로보스핀 구조와 청소 성능을 디자인적으로 완성도 높게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iF와 레드닷을 동시에 수상하는 사례는 존재하지만, iF 최고상인 ‘Gold’를 포함한 성과는 드문 사례로 꼽힌다. 실제 글로벌 1위 브랜드 로보락과 국내 대기업 제품들도 각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사례는 있으나, Gold를 포함한 2관왕은 로봇청소기 업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성과로 꼽힌다.

이번 성과는 에브리봇이 운영 중인 디자인 R&D 센터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역량에서 비롯됐다. 에브리봇 디자인 R&D 센터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산업디자인’ 전담 기업부설연구소다. △주거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 디자인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UX설계 △프리미엄 감성의 CMF 개발 △미래 주거 환경을 반영한 선행 디자인 연구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디자인 R&D 센터를 이끌고 있는 황규민 에브리봇 팀장은 “iF 디자인 어워드 Gold에 이어 레드닷 본상까지 수상하며 에브리봇의 디자인과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능을 넘어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삶의 질을 높이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브리봇은 지난 iF 디자인 어워드 2026 Gold Winner에서 삼성전자, 기아, 애플, 구글, IBM, 소니, 혼다 등 글로벌 기업의 혁신 제품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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