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몽골서 ‘리투오·리투오 파인’ 정식 품목허가·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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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20일, 오후 02:3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엘앤씨바이오(290650)가 몽골에서 ‘리투오(Re2O)’와 ‘리투오 파인(Re2O Fine)’의 정식 품목허가에 이어 동시 출시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단일 제품 진입이 아닌 라인업 기반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초기 시장 내 지배력을 빠르게 확보할 전망이다.

(사진=엘앤씨바이오)
이번 출시 행사는 몽골 울란바토르 갤러리아 스카이 볼룸에서 개최됐으며, 몽골 전역의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의 상당수가 클리닉 대표원장급 핵심 의료진으로 구성돼, 단기간 내 실질적인 매출 전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행사는 엘앤씨바이오의 몽골 공식 유통사 오치르 아르비지흐 우르(OAU)가 주관했으며, Re2O·Re2O Fine 공식 출시와 함께 글로벌 의료미용 장비 기업 인모드(InMode)가 참여해 디바이스-소재 결합형 시술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단일 제품 판매를 넘어 패키지 기반 매출 확대 전략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특히 몽골 내 ‘메디컬 스트리트’로 불리는 자이산(Zaisan) 지역 주요 클리닉들이 Re2O 도입을 결정하면서, 초기 시장 확산을 위한 강력한 레퍼런스 기반이 빠르게 구축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피부과·미용의학 분야 핵심 학회인 ‘The Mongolian Society of Dermatology and Aesthetic Medicine’ 소속 주요 의료진이 대거 참석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엘앤씨바이오 오준석 연구소장이 Re2O 및 Re2O Fine의 작용 메커니즘과 논문 기반 데이터를 통해 과학적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어 바스체체그 유 박사(Dr. Bastsetseg.U)와 불간 흐 박사(Dr. Bulgan.Kh)가 각각 이론 및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Re2O와 Re2O Fine 동시 출시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ECM 기반 소재와 아이젝(i-JECT), 루스킨X 등 디바이스 결합 전략을 통해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에서 구조적인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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