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우주산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 정책과 민간 기업의 기술 혁신이 맞물리며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르테미스 2호 발사를 시작으로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주요 기업들의 재사용 발사체 개발 등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미국 우주산업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우주산업이 더 이상 정부 주도의 장기 프로젝트에 머무르지 않고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SOL 미국우주항공TOP10 ETF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뉴스페이스 핵심 주도주에 집중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민간 발사 서비스 대표주인 로켓랩(23.00%), 위성통신 분야 핵심 기업인 AST스페이스모바일(20.81%), 스페이스X 지분가치 부각이 기대되는 에코스타(15.88%), 위성데이터 대표 기업 플래닛랩스(9.03%) 등이다. 기존 우주항공 ETF들은 방산기업 비중이 높아 우주산업 자체의 성장성을 온전히 반영하기 어려웠던 반면 이 ETF는 재사용 발사체·저궤도 위성·우주 인프라 등 순수 우주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만 구성해 미국 우주산업 모멘텀을 보다 직접적으로 추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향후 스페이스X가 상장할 경우 지수 방법론에 따라 상장 후 1영업일 내 신속한 편입이 가능하며 최대 25% 비중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차별점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스페이스X 상장이 미국 우주산업 전반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 수 있는 상징적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관련 모멘텀을 ETF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과거 미국 우주산업은 정부 수주 중심의 올드 스페이스 기업이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민간 기업이 위성통신, 발사 서비스, 우주 데이터센터 등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SOL 미국우주항공TOP10 ETF는 뉴스페이스 시대의 핵심 기업만 압축적으로 담아 미국 우주산업의 성장성을 보다 순도 높게 반영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 그룹장은 이어 “AI, 로봇에 이어 우주산업 역시 향후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 우주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에게 SOL 미국우주항공TOP10 ETF가 효과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