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엔비디아 버추얼 트윈 공장 공개에 케이쓰리아이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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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21일, 오전 09:55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쏘시스템이 엔비디아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버추얼 트윈을 결합한 차세대 제조 시스템을 공개한다는 소식에 공식 파트너사인 케이쓰리아이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케이쓰리아이(431190)는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0원(3.52%) 오른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쏘시스템은 독일 하노버 메세 2026에서 현실과 가상을 연결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장을 실제로 짓기 전 설계와 검증,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는 버추얼 트윈 기반 제조 시스템이 핵심이다.

이번 전시에선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산업 환경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통합 시스템을 설계·최적화·검증하는 방식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물리적 프로토타입 제작 이전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부스엔 엔비디아가 공동 전시자로 참여한다. 양사는 올해 초 각사 연례 콘퍼런스에서 버추얼 트윈 기반 AI 제조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발표하며 디지털 트윈 기반 산업용 운영체제(OS) 선점에 나선 바 있다. 다쏘시스템은 2002년부터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시장에선 이 같은 협업 구도 속에서 최근 다쏘시스템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케이쓰리아이에도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케이쓰리아이는 다쏘시스템 플랫폼 내 3D 데이터 구축과 자체 기술을 활용한 가상 공장 구현, 시뮬레이션 기능 고도화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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