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왼쪽) 이엠앤아이 부사장과 파완 쿠마르 파토디아 어드밴텍스 배터리 시니어 파트너. (사진=이엠앤아이)
이엠앤아이는 원통형 리튬이온 셀 총 45만 7600개를 내달부터 8월까지 4개월에 걸쳐 분할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매월 11만 4400셀씩 순차적으로 출하되며 총 금액은 65만 3453달러다. 해당 제품은 인도 국가 표준 인증(BIS)을 획득한 모델로 현지 품질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고용량 셀이다.
이엠앤아이는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배터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최근 인도 그레이터노이다(Greater Noida)에서 열린 ‘더 배터리 쇼 인디아’ 전시회에 참가해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 셀을 선보이며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특히 인도 지역 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공식 셀 배터리 공급사로서 전기 이륜차, 드론, 의료기기 등 특수 목적용 배터리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넓히고 있다. 급성장 중인 인도 전기차(EV)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 공급과 현지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도 정부와의 협력 논의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인도 중소기업(MSME)·노동·고용부 국무장관인 쇼바 카란들라제(Shobha Karandlaje)와 만나 배터리 기반 모빌리티 및 로봇 자동화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 확대와 배터리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