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SCL사이언스는 전거래일 대비 5.12% 오른 22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자회사 네오젠로직이 출원한 ‘AI 기반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성 예측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특허는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공격하는 면역항암제의 한계점으로 지목되던 15~20% 수준의 낮은 치료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밀의료 솔루션이다.
본 기술은 네오젠로직의 독자적인 신생암항원 발굴 AI 모델인 ‘DeepNeo’를 활용한다. DeepNeo가 추출한 핵심 바이오마커와 유전자 발현 조절 지표인 ‘메틸화 수준’을 복합 분석해 환자별 치료 반응을 사전에 정밀하게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특허 획득은 네오젠로직의 AI 플랫폼 역량이 항암 백신 타깃 발굴을 넘어 고부가가치 시장인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영역으로 확장됐음을 의미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글로벌 면역항암 동반진단 시장은 2025년 약 61억달러에서 2034년 179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2.6%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분야다. SCL사이언스는 신약 출시 이전이라도 글로벌 제약사 및 대형 병원을 대상으로 한 분석 서비스 매출화를 통해 조기 수익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