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비결은 인공지능(AI) 성장 사이클을 앞서가는 액티브 전략이 꼽힌다.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매일 변화하는 시장과 산업을 분석해 주도주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비중을 조절해온 덕분이다.
상장 초기에는 AI 시대 핵심인 엔비디아를 집중 보유하며 초기 상승장을 주도했고 이후 전력 및 인프라 산업을 선점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난을 예측했고 버티브, GE 버노바 등 전력 인프라주와 뉴스케일 파워 등 원전 관련주를 적기에 편입했다. 최근에는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루멘텀, 씨에나 및 저장매체 기업 샌디스크 등을 선제적으로 편입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투자가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의 기술적 흐름과 밸류체인을 심도 있게 분석해 ‘제2의 엔비디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전략본부장은 “연금 자금으로 ETF의 이동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투자자들 역시 단순 지수 추종을 넘어 액티브한 운용 전략과 성과를 기준으로 상품을 선별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액티브 ETF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