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한전 에너지 AI 협의체 참여…전력 AX 협력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12일, 오전 08:2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바이브컴퍼니(301300)가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 AI 협의체에 참여하며 전력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에 나선다.

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는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민간 협력체 ‘KEPCO Energy AI Partners(한전 에너지 AI 협의체)’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8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협의체 킥오프 미팅에 참석해 전력산업 내 AI·디지털 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AI 솔루션과 NPU, 데이터, 비전 AI 등 분야별 전문 기업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바이브컴퍼니는 AI 솔루션 분야 참여 기업으로 AI 데이터 분석과 지식그래프, 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기반으로 전력산업 특화 AI 서비스와 운영 플랫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그동안 축적해온 디지털트윈 기술 역량도 협의체 참여 배경으로 꼽았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해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초정밀 3D 기상·기후 디지털트윈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상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고정밀 3D 데이터 분석 기술이 향후 전력 운영 정확도 향상과 설비 사고 예측 등 피지컬 AI 구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브컴퍼니 관계자는 “전력산업은 대규모 현장 데이터와 분석 기술이 결합되는 대표 산업군”이라며 “전력산업 AX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협의체 참여를 계기로 공공·에너지 분야를 넘어 인프라와 산업안전 영역으로 AI 사업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