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자사 영상 관제 솔루션 ‘NVA(Nota Vision Agent)’가 ‘2026 올해의 엣지 AI·비전 제품상’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6’에서 발표됐다. 해당 어워드는 엣지 AI와 컴퓨터 비전, 피지컬 AI 분야의 기술 혁신성과 시장 영향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NVA는 비전언어모델(VLM)을 기반으로 영상 속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는 생성형 AI 영상 관제 솔루션이다. 기존 영상 분석이 객체 탐지 중심이었다면, NVA는 실시간 상황 설명과 안전 보고서, 사고 요약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타는 자체 AI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고성능 VLM을 클라우드가 아닌 현장 엣지 장비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NVA는 한 대의 엣지 장비로 최대 32개 영상 채널을 실시간 분석할 수 있으며, F1 스코어 기준 85%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다.
노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통·산업안전·스마트시티·헬스케어 등 영상 AI 수요가 높은 산업 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엣지 AI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