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8일 경기도 파주에서 ‘Y SPACE’ 개관식을 열고 AI 및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Y SPACE’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영림원소프트랩)
Y SPACE는 연면적 약 5327㎡(약 1611평), 4개 동 규모로 조성됐다. 높은 층고와 자연광 중심 설계를 적용해 기존 업무 공간과 차별화된 몰입형 연구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은 업무 집중을 위한 ‘워크(Work)’를 비롯해 숙박과 업무를 결합한 ‘워크스테이(Workstay)’, 팀 협업 중심의 ‘워크숍(Workshop)’, 휴양 기능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싱글룸과 카라반, 펜션형 숙소, 커뮤니티 공간, 체육시설 등을 함께 갖춰 업무 몰입과 재충전을 동시에 지원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Y SPACE를 단순 연구 공간이 아닌 기술 개발부터 제품화, 고객 확산까지 이어지는 연구개발 밸류체인(Value Chain) 실행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AI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기술 발굴과 제품 고도화를 연계해 기술 사업화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조직문화 혁신에도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공간 기획 단계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자율성과 협업 중심 문화를 설계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자유로운 소통과 아이디어 발굴이 가능한 창의적 협업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 기반으로도 활용된다. 회사는 Y SPACE를 해외 고객 및 파트너 협업 거점으로 운영하고 일본·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Y SPACE는 기술 개발을 넘어 창의와 혁신을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핵심 실행 거점”이라며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 구조 고도화를 이끄는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국내 최초 한국형 ERP ‘K-시스템(K-System)’을 기반으로 성장한 ERP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K-System Ace I&I(Intelligent & Integrated)’를 중심으로 AI·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