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삼성디스플레이와 34억 공급계약 소식에 5%↑[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12일, 오전 09:0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영우디에스피(143540)가 장 초반 5%대 강세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영우디에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13% 오른 1393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보다 7.2% 오른 14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34억 20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로, 관련 매출은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 속에서도 주요 고객사 중심의 안정적인 수주를 기반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05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수주 확대와 고객사의 투자 재개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현재 확보된 수주 잔고와 고객사 투자 흐름을 고려할 때 연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반도체 장비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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