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우즈벡·인니서 220만달러 공급 계약…"서지컬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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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3일, 오전 09:1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336570)은 우즈베키스탄과 인도네시아에서 홀인원(HOLINWON) 시리즈 장비 총 220만달러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미용·에스테틱 중심 사업에서 질환 치료 기반의 서지컬 영역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 핵심 제품인 ‘홀인원 프로(HOLINWON PRO)’는 2100nm 파장의 홀뮴 레이저 기반 수술 장비다. 비뇨의학과 분야 최소침습 수술에 활용되며, 직경 1mm 이하 광섬유를 적용해 조직 손상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홀인원 프리마(HOLINWON PRIMA)’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홀뮴 레이저 의료기기다. 서울대병원 연구팀 임상에서도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홀인원 프로 장비 약 130만달러 공급 계약이 체결됐다. 소모품을 포함한 총 계약 규모는 약 150만달러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홀인원 프로와 홀인원 프리마 추가 공급 계약이 체결됐으며, 소모품을 포함한 총 계약 규모는 약 70만달러다.

원텍은 향후 장비 판매를 넘어 소모품과 유지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한 사업 모델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철 원텍 글로벌영업실장은 “질병 치료용 수술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동남아와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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