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외국인 특화 ‘NOL World 카드’ 출시…K-컬처 결제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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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3일, 오전 09:56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나아이(052400)는 우리은행, 놀유니버스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선불카드 서비스 ‘NOL World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NOL World 카드는 단순 결제를 넘어 K-POP 공연과 숙박, 교통, 쇼핑, 환전 등을 하나로 연결한 외국인 전용 통합 결제 플랫폼이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소비 패턴이 교통·환전 중심에서 공연·콘텐츠 체험·쇼핑 등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카드는 놀유니버스의 글로벌 K-POP 티켓 플랫폼 ‘놀월드(NOL World)’에서 공연 티켓 구매 과정과 연계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내 우리은행 환전 라운지에서 실물 카드 수령도 가능하다.

특히 ‘플레이 앤 스테이(Play&Stay)’ 상품과 연계해 △K-POP 공연 △숙박 △교통 △쇼핑 △콘텐츠 특화 혜택 등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환율 우대 혜택과 기존 교통카드·환전 인프라도 함께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을 높였다.

코나아이는 K-컬처 팬덤 소비 확대에 맞춰 다양한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무신사와 협업해 인천공항 환전 라운지 이용 고객에게 뷰티 웰컴키트를 제공하며, 할인 쿠폰과 쇼핑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K-POP 포토카드 플랫폼 ‘포카스팟’ 제휴 혜택과 공연 관람용 갤럭시 울트라 대여 서비스 ‘스냅슛’ 등 팬 경험 강화 서비스도 담았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NOL World 카드’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공연과 문화생활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K-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결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한국 핀테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나아이는 향후 K-POP뿐 아니라 문화·예술·뷰티·패션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혜택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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