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1분기 실적 개선…네트워크·보안 사업이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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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3일, 오전 11:3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파이오링크(170790)가 네트워크 장비와 보안 솔루션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제로트러스트와 사이버 레질리언스 등 차세대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파이오링크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네트워크 장비와 보안 솔루션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1분기가 통상 연중 매출 비중이 가장 낮은 계절적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회사는 AI·클라우드·보안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사업 인프라 투자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14억7700만원 손실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전문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 영향이 반영됐다. 회사는 확보한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보안 업계 핵심 화두로 떠오른 ‘제로트러스트’와 ‘사이버 레질리언스’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클라우드 전환 확산에 따른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보안 플랫폼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지만 네트워크 제품과 보안 부문의 견조한 수요를 확인했다”며 “전문 인력과 고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사업 환경이 긍정적으로 전망되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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