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솔루션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8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특히 해당 사업은 단순 외형 성장뿐 아니라 안정적인 현금 창출 역할까지 수행하며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바이오에너지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후 반년도 채 되지 않아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와이투솔루션은 기존 PSU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더해 중장기 성장 체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로봇과 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사업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로봇 사업 부문에서는 위즈진과 함께 차체 높이 150mm 이하급 초저상형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축방향 자속형(AFPM) 모터 기반 차세대 로봇 구동계 기술 고도화에도 나섰으며 연내 프로토타입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 사업 부문에서는 미국 합작법인 룩사(LUXA)를 중심으로 건성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룩사는 초기 임상 과정에서 시력 개선 가능성을 확인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재생의학 첨단치료제(RMAT) 지정을 받은 바 있다.
또 룩사의 최고과학책임자(CSO)인 샐리 템플 박사는 최근 글로벌 안과학회 ‘ARVO 2026’ 폐막 키노트 연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는 연내 임상 1/2a상을 마무리하고 톱라인 데이터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투솔루션 관계자는 “지난해 신사업 기반 구축과 체질 개선의 시기를 거쳐 올해 1분기에는 그 성과가 실적으로 나타났다”며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확보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