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최근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98억원 규모 ‘충남 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해 AI 비전 솔루션과 AX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228억원 규모 국가전략 사업인 ‘K-디스플레이 AX 실증산단’ 프로젝트에서도 AX 선도공장 구축과 제조 AI 플랫폼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라온피플은 추론형 AI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AX 실증산단 구축사업과 AI 가속기용 초고다층 PCB 제조 향상 기술개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대형 AX 정부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추가 수주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사업의 연속성도 실적 개선 기대를 높이고 있다. 라온피플은 태국 스마트시티 NPU 기반 관제 솔루션 구축사업과 해양경찰청 AI 연안 관제 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 2차년도 사업을 수주했으며, 올해 신규 정부 사업도 추가 확보했다.
글로벌 골프 사업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올해 1분기부터 수출 증가 흐름이 이어지며 신규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추론형 AI 기반 에이전트와 자동화 플랫폼을 도입하며 조직 효율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AI 중심 조직 개편과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회사 티디지도 클라우드·AI·데이터·보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수익성 기반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AI 내재화와 사업 구조 재편, 자회사 시너지를 기반으로 AX 시장 확대 흐름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정부 사업 확대와 추론형 AI 솔루션 매출 증가, 비용 효율화가 맞물리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본격화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