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케이바이오, 1Q 영업익 476% 급증…"K뷰티 수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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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4일, 오전 10:3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가 기존 고객사 매출 확대와 신규 거래처 확보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억2000만원으로 53.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국내 주요 ODM 고객사 매출 증가와 브랜드사향 매출 회복, 신규 뷰티 브랜드 OEM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PDRN과 펩타이드 등 고부가가치 기능성 원료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기능성·고효능 원료 수요 확대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K뷰티 수요 회복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원료 공급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화장품 피부임상센터 사업 역시 올해부터 실적 기여도가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는 운영 안정화에 따라 본사 원료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2분기에도 주요 고객사 공급 확대와 임상센터 매출 증가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는 AI 기반 화장품 소재 개발과 피부임상센터를 연계해 바이오액티브 소재 중심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고객사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 임상센터 사업 개선이 맞물리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기능성 원료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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