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0% 증가한 1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억7000만원으로 4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순손실에서 9억5000만원 흑자로 전환했다.
특히 다이소 입점 확대와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보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더욱 가파르게 나타났다는 평가다. 소비 둔화와 업황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는 자회사 TS코어를 통한 AI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이 꼽힌다. 현재 TS코어 실적은 일부만 반영된 초기 단계지만, 주요 프로젝트가 본격 진행되는 2분기 이후부터 매출과 수익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기존 소비재 사업과 신규 AI 인프라 사업이 동시에 성장 궤도에 오를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기존 본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규 성장 축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