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이)
중동 지역 매출 공백에도 선진 시장 중심 전략이 실적을 방어했다. 회사는 이란 전쟁 장기화 영향으로 중동 매출이 감소했지만,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고마진 제품 판매를 확대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가 부담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4분기부터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이 상승하면서 단기적으로 원가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2분기부터 판매가 조정 등을 통해 마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계절적 요인도 작용했다. 덴탈 장비 산업 특성상 1분기는 비수기로, 통상 매출 인식이 2분기 이후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조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도 레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선진 시장 공략 강화와 고마진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비수기와 중동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은 구조적 체질 개선의 성과”라며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 확대되면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도 순차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종합 영상진단 솔루션 ‘5D’를 중심으로 성과가 가시화되면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