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코리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7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1%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약 1억5000만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전환사채(CB) 관련 금융비용 감소와 파생상품 거래이익 반영 등이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1분기 기준 제작 매출 비중이 전체의 80%까지 확대되면서 기존 배급 중심 사업 구조에서 제작 사업 중심 구조로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제작 프로젝트와 신규 콘텐츠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제작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코퍼스코리아는 오는 30일 신작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을 공개할 예정이며, 올 가을에는 ‘유일무이로맨스’ 방영도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프로젝트 제작 비용이 선반영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전환사채 일부가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재무구조는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며 “신작 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퍼스코리아는 기존 일본 OTT 기반 한류 콘텐츠 배급 사업과 함께 숏폼 콘텐츠 및 IP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향후 드라마 편성과 신규 IP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제작 부문 레버리지 효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