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코리아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스킨케어와 캡슐 제형, 이층상 제형 등 트렌드 변화가 빠른 제품군에서 개발·생산 레퍼런스를 축적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 전략에 맞춘 맞춤형 OD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적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비앤비코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412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수주 확대와 생산 효율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회사 제이엘벤처스를 통한 더마팩토리 브랜드 운영 경험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시장 이해도와 제품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 맞춤형 제품 개발과 제형 제안, 패키징 대응 등 ODM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함봉춘 비앤비코리아 대표는 “이번 예비심사 청구를 계기로 제품 개발 역량과 생산 경쟁력을 자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생산 인프라와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역량도 강화해 글로벌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화장품 ODM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