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지넷)
대외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유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보험업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아이지넷은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대응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요인으로 외부 파트너십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효율화를 꼽았다.
우선 신한라이프, 흥국생명, 라이나생명 등 주요 보험사와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로 고객사를 다변화했다. 기존 자회사 중심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면서 고품질 데이터베이스(DB) 공급을 확대했고, 공급망 안정성도 강화했다.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역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AI 기술을 전사적으로 도입해 비용 구조를 개선했다. 플랫폼 전반에 AI를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AI 상담사 기반 데이터 분석 고도화와 타깃 마케팅 강화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2분기에는 파트너십 확대와 신규 물량 확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현재 일부 고객에 한해 제공 중인 AI 상담 기능을 전체 이용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는 “AI 기술의 전사적 활용을 통해 사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했다”며 “AI 상담 기능을 전 이용자로 확대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다변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