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반포동 사옥부지 펀드로 이전…"지분투자자로 공동 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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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26일, 오후 02:5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 DS단석(017860)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사옥 부지 개발을 위해 펀드 지분 투자 방식으로 전략을 전환했다.

(사진=DS단석)
DS단석은 26일 공시를 통해 반포동 사옥 부지 개발을 위해 조성되는 펀드에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고, 해당 부지 매수인 지위를 펀드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430억원 규모의 ‘블랙보드RE제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전문)’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으며 출자 금액은 211억원으로 지분 49.07%, 자기자본의 7.81% 수준이다. 이날 DS단석은 펀드 신탁업자인 흥국생명보험을 대상으로 반포동 부지 매수인 지위를 넘기기로 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DS단석은 지난 2월 낙찰받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59-3, 59-4, 59-5 일대 약 2582㎡ 토지를 단독 인수하는 대신, 부동산 공동 개발 구조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회사는 자산운용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 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하는 한편, 향후 해당 부지를 신사옥으로 활용해 임직원 근무 환경과 업무 협업 인프라를 강화하는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 성장을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세대 사업 인재 확보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이번 결정은 차세대 인재 확보를 안정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자원순환 사업을 축으로 하는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인적 자원과 사업 인프라 개발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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