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 레이 임시주총 앞두고 검사인 선임 신청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26일, 오후 06:12

레이 CI (사진=레이)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메가젠임플란트가 레이(228670)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법원에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 양측 간 경영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주총 절차를 둘러싼 법적 공방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레이는 메가젠임플란트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오는 28일 경기 성남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레이 임시주총과 관련해 소집 절차와 결의 방법의 적법성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인 선임을 요청했다.

조사 대상에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발송 여부, 주주·대리인의 출석 적법성, 위임장 확인 절차, 주총장 접수 및 투표용지 교부 과정, 의장 선임과 회의 진행 절차, 안건별 표결·개표 과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메가젠임플란트는 대리인의 의결권 행사 거부나 방해 여부, 접수 지연이나 투표용지 교부 지연, 출입문 폐쇄 또는 일방적 개회 선언 등으로 주주의 출석이 제한됐는지 여부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 22일 법원에 감사인 선임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레이는 지난 26일 관할법원으로부터 관련 서류를 전달받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레이 관계자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