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로 6년간 탄소 1300톤 감축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29일, 오전 08:3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상상인그룹은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 ‘걷기 프로젝트 시즌11’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11은 지난 4월 5일부터 5월 23일까지 7주간 진행됐으며,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선박기계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약 1200명이 참여했다.

(제공=상상인그룹)
참가자들은 총 5억4000만보를 걸었으며, 이는 약 91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효과와 맞먹는다. 회사 측은 소나무 약 1만2000그루를 심은 수준의 환경 보호 효과라고 설명했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연 2회씩 걷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가까운 거리는 도보 이동, 건물 내 계단 이용, 대중교통 활용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시즌11은 팀 평균 하루 1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 최대 인정 걸음 수를 제한하고 주차별 최저 걸음 수 2일을 제외하는 ‘오프데이’ 제도도 적용했다.

또 가족·지인과 함께 걷는 ‘패밀리데이’, 특정 걸음 수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쿠폰데이’ 등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상상인그룹은 시즌11까지 누적 참여 인원이 약 1만5000명, 누적 걸음 수는 76억8000만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한 누적 탄소 감축 효과는 약 1300톤으로, 소나무 약 17만그루 식재 효과에 해당한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걷기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환경 보호 가치를 함께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