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변경허가는 식약처가 선행 플랫폼 제품 데이터와 비임상·임상시험 결과를 종합 검토한 결과 승인된 것으로, 기존 ‘복강 내 간절제술’에 한정됐던 적응증이 복강 내 모든 연조직 수술로 확대됐다.
SCL사이언스 ‘이노씰 플러스 DL’ 이미지. (사진=SCL사이언스)
특히 기존에는 적응증 제한으로 총판·대리점 계약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변경허가를 계기로 복강 내 전방위 외과 수술 시장 진출이 가능해지면서 본격적인 상업화 기반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노씰 플러스 DL은 기존 표준 치료 방식인 피브린 패치를 대체할 수 있는 패드형 체내용 지혈제다. 홍합 유래 자연모사기술을 적용한 키토산-카테콜 기반 지혈 메커니즘이 적용돼 혈액 응고인자와 무관하게 지혈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CL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허가 변경은 영업 현장의 규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총판·대리점 계약 협의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조만간 가시적인 상업화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