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러스, JTBC 월드컵 전용 페이지 광고 공급…"수익화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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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10일, 오전 09:3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애드포러스(397810)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 플랫폼 광고 사업에 참여한다.

애드포러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국내 중계권을 확보한 JTBC로부터 월드컵 전용 홈페이지 광고 공급 권리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애드포러스는 구글을 비롯한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JTBC의 월드컵 전용 페이지에 광고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광고 인벤토리에 구글 광고를 중심으로 광고 미디에이션 기술을 적용해 수익화를 지원하고, AI 광고 소재 필터링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 개선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애드포러스는 현재 6개 플랫폼 기반 데이터 인프라와 구글, 틱톡, 앱러빈 등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을 통해 광고 소재 선정부터 운영 효율까지 AI 기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구글 공식 퍼블리셔 파트너(GCPP)로 선정됐다. 이후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의 광고 플랫폼 팽글(Pangle)과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앱러빈(AppLovin) 생태계에도 합류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멕시코·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며 총 104경기가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 대회다. 참가국도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고 대회 기간 역시 39일로 늘어나면서 관련 온라인 트래픽 증가가 예상된다.

애드포러스는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와 AI 기반 광고 운영 기술을 활용해 월드컵 전용 페이지의 광고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애드포러스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 기반 데이터 플랫폼과 국내외 대기업 광고 운영 경험을 인정받아 JTBC 월드컵 전용 페이지 광고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전 세계 이용자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고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은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형 이벤트인 만큼 광고 소재 선별 역량이 중요하다”며 “AI 복합 설계 필터링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과 광고 효율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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