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소비자단체와 제품안전 간담회…해외직구 안전관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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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19일, 오전 08:44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해외직구와 온라인 플랫폼 거래가 늘어나면서 제품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소비자단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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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서울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12개 소비자단체 회장단과 제품안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직구와 온라인 유통이 급증하면서 제품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표원은 이날 올해 중점 추진할 제품안전 정책을 소개하고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안건은 △제47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소비자정책위원회(COPOLCO) 총회 결과 △제품 안전성 조사 추진현황 △사고다발제품 안전성 실증사업 △실생활 밀접 전기용품 안전관리 강화 △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정비 △소비자와 함께하는 제품안전 교육·홍보 추진계획 등이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직구 확대에 따른 제품안전 확보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표원과 소비자단체 간 제품안전 정책 간담회는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열리고 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제품안전은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때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미란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있도록 정부와 함께 제품안전 문화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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