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노선을 기반으로 한 실적 회복을 내다봤다. 그는 “2026년 하반기부터 유류 할증료 하락에 따른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을 전망한다. 3~5월에는 비용 부담으로 동남아 노선 중심의 수송객이 감소했다. 진에어는 수익성이 낮은 노선 중심으로 공급을 탄력적으로 조절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소비 여건과 자산가격 상승에따른 부의 효과를 고려하면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는 2026년 하반기~2027년 1분기까지 견조한 회복을 예상한다. 유류비 하락과 일본·중국 단거리 노선 수요 호조를 바탕으로 3분기부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전망한다”며 “환율 상승은 비용 부담 요인이지만 단거리 노선의 여행 수요를 크게 위축시키는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정 연구원은 “모회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3사 통합도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통합 이후 약 60대 규모의 기단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발 국제선 확대와 대한항공의 정비 역량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