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사업구조 재편·재무구조 개선 성과에 반등 기대-DS

주식

이데일리,

2026년 7월 02일, 오전 07:4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DS투자증권이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사업구조 재편·재무구조 개선 성과에 반등 기대-DS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역사적 하단 수준으로 실적 부진 우려는 모두 반영됐다. 향후 사업 구조 재편 및 재무 구조 개선 성과에 따라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도 바이오 사업부 중심으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 바이오 사업부는 지난해 하반기 알지닌·트립토판 경쟁 심화, 유럽 내 중국산 라이신 유입이 재개되며 판가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기저 부담이 낮다”며 “반면 2분기 메치오닌 판가 상승, 하반기 미국과 브라질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의 반사 수혜로 바이오 부문 실적 회복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이러한 바이오 사업 호조에도 식품 사업은 고환율, 곡물 가격 상승, 물류비 및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수익성 하락이 우려된다”며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 속 전략 상품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사업구조 재편, 국내외 생산 인프라 확충 및 효율화로 장기적인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2분기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7조원(전년 대비 +4%), 영업이익 2789억원(-9%)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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