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한국표준협회 첫 제3자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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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08일, 오전 08:23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신성이엔지(011930)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는 한국표준협회의 제3자 검증을 처음으로 획득하며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신성이엔지는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보고서를 공개했다.

(사진=신성이엔지)
(사진=신성이엔지)
회사는 이사회의 감독 아래 ESG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실무협의체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로 운영되며 주요 현안 발생 시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연계해 대응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회사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에 따라 기후 리스크와 기회를 분석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이행하고 있다.

2022년을 기준연도로 설정한 가운데 최근 3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3년 5229톤, 2024년 4326톤, 2025년 4145톤으로 감소했다. 회사는 3년 연속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는 목표 대비 10%포인트 높은 감축 성과를 기록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자원순환 노력도 이어졌다. 신성이엔지는 용인 스마트팩토리 태양광 설비와 증평 사업장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시스템 등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제조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393톤 가운데 356.8톤을 재활용해 재활용률 90.8%를 기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가족친화 경영을 강화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자녀돌봄휴가 등을 운영하고 유연근무제와 사내 어린이집, 출산·입학 축하금 등 복리후생을 확대했다. 지난해 육아휴직 복귀율은 100%를 기록했으며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윤리·준법경영과 이사회 운영, 주주권익 보호 등을 강화했다. 지난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73.3%로 2023년 33.3%, 2024년 60%에 이어 2년 연속 개선됐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한국표준협회의 제3자 검증을 처음으로 받아 지속가능경영 정책과 성과, 환경·사회 데이터, 재무 데이터 등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했다. 보고서에는 별도 ESG 데이터 탭을 신설해 주요 환경·사회·지배구조 지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외부 검증을 통해 객관성을 높였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3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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