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유한양행, 강릉고려병원에 '메모 큐' 공급…"지역 거점병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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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10일, 오후 01:2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휴이노와 유한양행(000100)은 강릉고려병원에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릉고려병원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응급실과 내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주요 진료과를 운영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병원은 메모 큐 도입을 통해 응급실과 일반병동 등에서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과 병동 운영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메모 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기존 병원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최대 300명의 환자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핵심 장비인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패치 M(MEMO Patch M)’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했으며, 제세동 보호 회로를 적용해 응급 상황에서도 모니터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휴이노는 심장 진료과를 중심으로 메모 큐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이 필요한 다양한 병동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번 강릉고려병원 공급은 메모 큐가 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환자 모니터링 체계에 적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유한양행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의료기관 공급을 확대하고 병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휴이노·유한양행, 강릉고려병원에 '메모 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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